20일 오후 7시 동홍아트데이…청년 국악밴드 아포가토 출연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양창훈)가 매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동홍아트데이가 올해 마지막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동홍아트홀에서 열리는 11월 공연은 재즈와 민요의 만남인 '신비한 민요사전'이다. 이날 공연에는 우리 민요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해서 선보이는 청년 국악밴드 아포가토와 11세에 9시간 20분간 판소리 연창 기록을 세운 소리꾼 김주리가 출연한다.

동홍아트데이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연료 대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물품을 기부받는다. 기부 받은 물품은 푸드마켓, 아름다운 가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문의=(064)760-468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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