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통문화연구소(소장 문무병)는 28일 오후6시 연구소사무실에서 2000년 총회를 갖고 전통굿놀이 보존·전승연구,민족예술학·미학연구,사회·역사민속연구,축제·문화정책개발 등 분과별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입춘굿놀이 비디오제작과 추사 김정희의 예술세계에 관한 학술세미나 개최,자료집 발간 등을 올해의 역점추진사업으로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 문화유적답사를 통한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신당기행'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민들의 참여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분기별로 소식지 「제주전통문화」도 발간할 예정이다.<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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