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공동모금회,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

제민일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민들의 나눔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온기를 불어넣는데 힘을 모은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15일 제민일보 2층 대표이사실에서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제민일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서로 협조하고 도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각종 미담·배분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제민일보는 2010년부터 공동기획 '희망나무'를 통해 도내에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미담 사례와 배분사례를 소개하며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17년부터는 'We Love' 프로젝트 연중 캠페인 일환으로 칭찬·나눔·친절 등 건강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착한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양치석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제민일보는 도내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무 키우기 캠페인과 착한마을 캠페인 등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많다"며 "제민일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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