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서 오는 25일까지

조동호 작. '채근담'
조동호 작. '채근담'

탐묵서연회(사무국장 임성화)는 오는 25일까지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에서 2020 정기회원전을 열고 있다.

탐묵서연회는 한천 양상철 선생의 지도를 받는 회원들의 모임이다. 이번 정기전은 올해로 7번째로 한문 행초서와 예서, 전서, 갑골문, 한글, 캘리그라피 작품 등 40여점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작 가운데는 전국 규모 휘호대회와 공모전 등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포함됐다.

전시 기간 서예체험부스와 '나만의 새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탐묵서연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이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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