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 생활지원
코로나19 상황 속 다른 장애인과 비교해 면역력이 낮은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회장 김우찬)는 최근 제주도의 사회복지사업 보조를 받아 '신장장애인 관리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신장장애인 중 일부를 선정해 생활지원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계 유지 비용의 절감을 통한 신장장애인들의 일상 회복, 외출 빈도 감소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경제 활동이 어려운 대상을 지속 발굴해 생계 유지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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