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준(제일농장 대표)·고순현 부자가 지난 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성금 1104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고경준씨가 최근 시화전을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 1004만원에 고순현씨가 100만원을 더해 조성, 우크라이나 전쟁피해와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들은 "하루빨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진혁 기자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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