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헌혈증 58장 기증
지난달부터 24일간 릴레이로 마련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조호규)은 24일 제주혈액원 2층 강당에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으로부터 헌혈증 58장을 기증받았다.
이번 헌혈증은 남해어업관리단 직원들의 릴레이 헌혈 참여로 마련된 것이다.
남해어업관리단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4일간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
김영진 단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작게나마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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