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생명나눔 동참 여건 만들어

이동성 영주고등학교 교장이 2022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최근 영주고 교장실에서 이동성 교장에게 제주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패는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성 교장은 매년 영주고가 단체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학생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영주고에서는 현재까지 582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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