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주제일고등학교RCY(명예단장 문홍철) 단원,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제일고에서 '오늘은 우리 헌혈하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제주제일고RCY 단원들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제주제일고RCY 관계자는 "헌혈은 잠깐의 따끔함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헌혈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결단된 제주제일고RCY는 분기별 생명 나눔을 실천, 현재까지 1만507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김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