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조이바이오(유)(대표 김철균)는 지난 15일 본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2억1000만원 상당의 산삼배양제품을 기탁했다.

김철균 박사는 "산삼배양제품이 지역사회 노인분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산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도민 건강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척수장애인과 노인 등에 8억원 상당의 산삼배양제품을 지원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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