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 자료사진

제주도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에 520여명의 제주선수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주선수단이 참가하는 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산악, 수영, 씨름, 야구, 요트, 우슈, 육상, 자전거, 족구, 철인3종, 체조, 축구, 탁구,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등이다.

특히 제주선수단은 올해 2019년(금 27, 은 27, 동 13)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종목별 자체 훈련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제주도는 대회 기간 구미시민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선수단 안전과 사기 진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율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행정서비스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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