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10명 중 9명이 '75세가 넘어도 해녀생활을 계속 하겠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자 고령해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제주도의 정책 설계에도 고심이 깊어질 전망.

제주도와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공동 작성한 '2023년 제주도 어가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주해녀들이 은퇴하고자 하는 나이는 80세 이상으로, 고령 해녀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은퇴수당 등의 재설계가 시급.

주변에선 "은퇴수당의 연령을 낮추고, 지원액을 늘리는 방안이 고민돼야 한다"고 제언.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