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마다의 특성과 함께 조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은 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늑대개 3」(18일)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25일) 모두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연 속 생명체를 통해 들여다본 도시사람들의 복잡다단한 삶과 그안에 숨겨진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외계인 침공에 맞서 의지를 모아 싸워나가는 이야기인 「인디펜던스 데이」(4일)는 첨단 영상기술과 함께 미래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화.
「아빠 수업」(5일) 「인생은 아름다워」(11일) 「빅그린」(12일) 「내마음의 풍금」(19일) 「닥터 두리틀」(26일)은 각각 아버지와 아들,스포츠,유년시절의 추억,동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바쁜 일상에 쫓겨 잊었던 가족애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작품들이다.영화는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오후2시 학생문화원 1층 세미홀에서 상영된다.문의=724-1697<고 미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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