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 제주아트센터
제주시는 다음달 14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로맨틱 바이올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했으며 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 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에 이어 MBC 'TV 예술무대'의 MC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윤성,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2층 1만원으로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클래식과 재즈의 열정적이고 로맨틱한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줄 공연을 통해 달콤하고 설레임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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