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행미)는 지난 4월 3일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관내 20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동홍동새마을부녀회는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드릴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배식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행미 동홍동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동홍동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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