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아트랩KOJI
'두번째집' 신청 접수
커뮤니티아트랩KOJI(대표 민경언)는 청년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교육과 배우 훈련 과정인 '장애예술가랩-두번째집'에 참여할 장애인창작자(예비장애예술인, 장애인배우)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두번째집'은 17세 이상 청소년·청년 장애인 가운데 공연, 시각, 미디어, 공예, 문학 등 예술 창작 활동에 의지를 갖고 자신의 예술적 재능으로 꿈을 펼치고 싶은 사람이 대상이다.
재능을 심화해 예술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청년 장애인도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교육지원자는 '두번째집'이 마련한 2개월간의 기초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소양, 적성, 재능,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에게는 7월부터 12월까지 개별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지원한다.
두번째집은 커뮤니티아트랩KOJI가 주최·주관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22년과 지난해 결과 저시를 통해 장애인예술교육의 실제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장애인예술교육의 현주소와 미래까지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도, (사)제주메세나협회,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이아, ㈜장스푸드가 후원한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jyr824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