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월들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착수한 가운데, 제주도가 국비 2조원 시대를 열 수 있을지 관심.

도는 2조원 이상의 국비를 신청하고 있지만, 일부 사업들의 경우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는 등 결국 1조원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

주변에선 "제주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지만 중앙부처의 시각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번번이 무산되는 사업들의 경우 설득 논리 보강이 필요하다. 신규 사업들 역시 국회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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