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산간 지역에서 추진되는 1조7000억원의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놓고 중산간 지역 난개발 논란이 심화할 조짐.
해당 사업부지는 지하수특별관리구역으로 민간차원 지하수개발이 불가능하지만, 도가 개발사업시행을 승인할 경우 여건상 도차원에서 새 취수원을 개발할 전망.
일각에선 "사업시행이 승인되고 지하수를 새로 개발할 경우 사업자측이 비용을 부담한다지만 사실상 행정이 대신 지하수를 개발해주는 꼴"이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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