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선착순 모집
다음달 1일 서귀포예당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제주에서 전통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늘(13일)부터 2024년 다섯 번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춤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춤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검무춤과 성인 대상의 소고춤, 두 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검무춤 16시~18시, 소고춤 18시 30분~20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누리실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모집 수강생은 어린이 15명, 성인 15명으로, 오늘(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10시~18시)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소품, 공연복 구입 및 대여는 개인 부담) 제주춤아카데미 수강 경험이 없는 서귀포시민(2022년·2023년 수강 중도 포기자는 제외)이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064) 760-3372로 문의하면 된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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