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연극제가 이달 말 제주에서 닷새간 열린다.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에서'제27회 제주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모두 매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연극제는  △27일 '어른들은 모르는'(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8일 '까막별' (대기고등학교) △29일 '엄마를 찾습니다'(제주여자고등학교) △30일 '탑과 그림자' (신성여자고등학교) △31일'분화'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순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 세이레아트센터서 열린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