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관광시장이 활기를 되찾아가는 모습과 달리 면세업계는 적자경영을 이어가면서 '활황 속 불황' 역설.

중국인 단체관광이나 크루즈 여행이 본격화했지만 실질적인 여행 형태가 쇼핑에서 '가성비' '식도락' 위주로 전환하면서 관련지표가 일괄 감소.

일각에선 "팬데믹 이전 2500명에 달했던 면세점 고용인원은 이제 1000여명 수준"이라며 "지역경제 축 하나가 무너지는 건 아닌가 무섭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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