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미분양 실적이 2018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 비중이 높아 건설경기 악재 우려.

올해 4월말 기준 제주지역 전체 미분양 주택은 2837호로 전달대비 352호 증가한데다, 준공후 미분양만 1241호로 전체의 43.7%를 차지.

일각에선 "전국 준공후 미분양 주택 가운데 10%가 제주에서 발생했다"며 "인구구조 등을 고려한 정책대안이 시급하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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