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부터 8월까지

어려운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박물관 큐레이터가 직접 나선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이달부터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 담당자에게 전시 기획 의도 및 문화유산의 세부 설명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오는 12일 시작해 8월 7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특별전과 연계해 인문 탐구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 '호시절(好時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호시절(好時節)'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1기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기는 다음달 1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한다.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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