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미분양 적체 물량은 꾸준히 늘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우려가 고개.

최근 2년간 제주 주택 매매가격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3.35% 가량 감소한 가운데, 미분양 물량은 같은기간 962호에서 2837호로 급증.

일각에선 "분양되지 않은 고분양가 주택이 제주지역 평균 분양가를 끌어올리면서 실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분석.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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