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탐라도서관
동양고전에서 건져올린 주옥같은 지혜와 통찰을 만나본다.
탐라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고전 읽기 강연 '대학(大學), 수신(修身)의 리더십'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탐라도서관 연중 프로그램 '열두 달 고전 읽기'의 여섯 번째 강연으로 올해 말까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동양철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6월에 함께 읽는 고전 '대학'은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유교 사상 공부의 필독서로 불리는 책으로, 성균관대학교 윤민향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6월 강연 참가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탐라도서관에서 고전 읽기 캠페인으로 시작한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고전을 읽고 학자와 함께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고전 읽기는 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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