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에서 폭죽놀이를 하던 20대가 눈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13분께 제주시 우도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A씨가 눈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폭죽이 나오지 않자 발사대를 바라보던 중 불꽃이 나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기욱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