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농막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농막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농막주택 125.19㎡ 전소되고 내부 가재도구가 일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제습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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