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제주산 수박에 대한 작황 부진과 소비 부진 등 악순환이 이어지자 농민들이 행정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

제주산 수박 소비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주산지인 애월읍 신엄리를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 시급.

현장에선 "제주에서 갈수록 농사 짓기 힘들다. 사소한 농약비라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필수농자재 지원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국회도 힘써달라"고 촉구.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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