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평공업단지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9시간 만에 진화됐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분께 서귀포 토평공업단지 야적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600t이 넘는 폐목재가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9시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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