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50대 남성이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숨졌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37분께 제주시 삼양동의 한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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