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거환경 노후화가 빨라지면서 제주개발공사의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소규모 재개발에 관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제주지역 총주택은 25만8000호였는데, 이 중 48.9%에 해당하는 12만6000호는 지20년 넘은 노후 주택으로 집계.

주변에선 "노후 주택이 많아지고 필수 기반시설도 줄어들면서 주거환경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리모델링 효과는 미미하다. 소규모 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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