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성일)는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 주최하는 독서힐링캠프(너른도 愛)와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 챌린지”를 진행했다.

'청소년유해환경 OUT 챌린지'는 하원마을 쉼터 너른도의 숲속 야외 도서관에서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배포금지’가 적힌 체험보드판에 청소년들이 물풍선을 던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물풍선을 던지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됐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청소년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생선배로써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정성일 회장은 “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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