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1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 A씨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뒤 운전해 20m가량 주행하던 중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약 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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