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는 지난 8월 27일 홍리수영장에서 수강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역량강화‘왕초보를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왕초보를 위한 생존수영’은 서홍동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최근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생존수영 방법을 습득해 유사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타인의 생명까지도 보호해줄 수 있는 기초수영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매주 2회(화, 수) 기본 수영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서홍동 강성극 마을회장은 “생존수영은 스스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