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라체육관 등서 개막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오는 11일 한라체육관과 제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도체육회와 JIBS 공동 주최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산악, 우슈, 자전거,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에 3150명이 참가한다.
신진성 도체육회장은 "어르신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행복에너지를 충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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