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54번가 야시장 핵심 시설 만들 것"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병완)은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올레시장 54번가 야시장의 아이템 발굴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우수 야시장인 대구 광역시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을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현재 성업중인 올레시장 54번가 야시장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상인과 조합의 자구 노력으로 만들어진 서귀포시 유일의 야시장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레시장 54번가 야시장이 전국 최고의 야시장이 되기위해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 발굴과 도입으로 야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매일올레시장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문닫기를 반복하며 야시장을 구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인분들과 함께 난관을 극복, 올레시장의 핵심 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법수 기자
bsk776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