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가 제4차 치매 관리종합계획(2021~2025년)에 따른 1주기 운영평가 결과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심사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지표를 현지·서면·데이터 평가와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프라 구축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후 노력한 성과를 처음으로 인정받은 평가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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