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9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 주재
김완근 제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일 9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삶이 빈틈없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상수도·의료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며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불법 숙박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모니터링과 합동단속을 강화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며 "상가 밀집 지역 등 폐기물 배출 취약 구역에 대한 현황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 특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등봉 공원 아파트 분양 절차가 개시됐다"며 "이를 통해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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