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고가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제주공항 3층 고가도로를 달리던 SM3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연기가 발생하자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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