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12~13일 공직자 격려 나서
제주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김완근 제주시장이 공직자 격려에 나섰다.
13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총 14개 부서에서 분야별 7개 상황반에 637명이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추석 연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4개 부서 공직자를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소 차량 차고지에 이어 용강별숲공원과 절물생태관리소, 동백동산 에코촌 등 현업부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역시 13일 공영버스 운전원 등 현업부서 공직자를 격려하고 안전 운행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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