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에서 달리던 차량이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도로에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8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씨는 병원 이송 중 맥박과 호흡이 돌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