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귀포예술단과 공동 주관으로 서귀포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최고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임산부 체험 활동과 손씻기 퀴즈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들과 기념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승호 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이 낳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