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장점'에 치중한 도민홍보를 지속하면서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제기.

제주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의 기초자치단체 도입 홍보에서 공무원 정수 증가, 필요예산 등 정보가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객관성 회복을 주문.

일각에선 "단순히 '좋은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취지의 홍보로는 정책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객관적 정보제공에 성실하라"고 촉구.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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