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변 모래사장에서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9분께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변 동측 모래사장에서 시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자발순환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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