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물류센터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16분께 제주시 내도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지게차에 발이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부분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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