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교육청과 실무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순탄치 않아 학생·학부모만 전전긍긍.
노조 측이 교육청에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급식·돌봄 중단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큰 상황이기 때문.
주변에선 "파업은 법이 보장하는 것으로, 노조 측도 오죽했으면 그러겠느냐"면서도 "매년 되풀이되는 상황에 영향을 받는 대상이 아이들이란 사실이 안타깝다"고 한마디. 김은수 기자
관련기사
김은수 기자
ibbni29@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