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한마음장애인스포츠센터(센터장 강누리) 선수단이 지난 19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제3회 익산시 전국 어울림 태권도대회‘에서 선수단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와 익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마음장애인스포츠센터 선수단을 포함, 센터 임원 및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두드림봉사회 등 35명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강누리 센터장은 “이번 성적은 선수단과 센터 임원, 봉사자분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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