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을 따기 위해 나무위에 올라갔던 70대가 추락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4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가 나무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감나무에 올라가 감을따전 중 3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늑골 등을 다쳐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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