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5곳에서 '수능대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이 20여일 남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간식 등을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촉진 운동과 연계해 엿이나 초콜릿 대신 쌀 간식을 선물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재춘 본부장은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양가득한 우리 쌀 간식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쌀 간식을 먹고 더욱 힘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간식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