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융합과학기술사회연구소(연구소장 최근배)와 창의교육거점센터(센터장 박남제) 등 두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늘봄학교 사업단'이 제주·전라권역 운영기관 및 늘봄강사 전문연수 운영사업 선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대 교육대학은 학교와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과 체육, 창의과학, 기후환경, 사회정서, 기타 등 모두 6개 영역에서 14종의 교육을 개발한다.
총괄 책임자인 박남제 교수는 "소외된 지역 학생들에게도 희망을 심어주고 제주와 전라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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